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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사 1분기 평균 매출 794억, 전년비 1.1%↑

    페이지 정보

    관리자 23-06-01 10:45

    본문

    화장품신문은 화장품 관련 기업 70개사(코스피 13, 코스닥 48, 코넥스 1, 기타 외감 8)의 경영실적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이들 기업의 2022년 연평균 매출(연결기준)은 794억원이었다. 전년(785억원) 대비 1.1% 증가했다.  


    △ 2023년 1분기 매출액 상위 10대 기업 <단위: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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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분기 매출에서 LG생활건강이 1조 6837억원을 기록하면서 선두자리를 수성했다. 2위 아모레퍼시픽그룹(1조 91억원), 3위 한국콜마(4877억원), 4위 코스맥스(4033억원), 5위 애경산업(1571억원) 순이었다. 

    이어 6위 콜마비앤에이치(1377억원), 7위 에이피알(1222억원), 8위 코스메카코리아(1159억원), 9위 미원상사(1074억원), 10위는 클리오(751억원)가 차지했다.

    재작년 5위였던 애경산업이 한 계단 올라섰고, 콜마비앤에이치는 한 단계 내려섰다. 7위 에이피알과 8위 코스메카코리아도 순위를 맞바꿈했다. 매출 상위 10대 화장품 기업 중 아모레퍼시픽그룹(-20.1%)과 콜마비앤에이치(-2.3%)를 제외한 나머지 기업은 모두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성장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증가율 상위 10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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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1분기 대비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디와이디로 나타났다. 올해 63억원을 기록해 무려 152.4%(25억원) 급성장했는데 코스메틱부문 매출이 36억원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위인 씨앤씨인터내셔널은 462억원으로 82.1%가 증가했는데 립메이크업 142억원 , 아이메이크업 21억원 각각 매출 확대에 성공했다. 

    3위는 원텍으로 병원용 피부미용기기 매출 확대에 힘입어 67.3% 증가한 285억원을 달성했다. 

    4~5위는 실리콘투와 케어젠으로 580억원, 24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실리콘투는 64.4%, 케어젠은 61.3% 매출이 늘었다. 실리콘투의 경우 기업고객 매출이 191억원 성장한 영향이 컸다. 케어젠은 건강기능식품에서 60억원, 전문테라피에서 47억원 등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6~10위는 에이피알(60%), 씨티케이(53.7%), 아이패밀리에스씨(47%), 코디(46.2%), 울트라브이(44.2%)가 차지했다. 

    △전기 대비 매출액 증가율 상위 10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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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 대비 매출 성장 폭이 가장 큰 기업은 스킨앤스킨(100.5%)이다. 화장품제조부문 매출이 31억원 늘어나면서 55억원을 기록했다. 2위는 현대바이오사이언스로 전기 대비 84.6% 증가했다. 직전 4분기 17억원에서 32억원으로 외형 확장에 성공했는데 바이오부문의 매출이 14억원 성장한데 따른 결과다.

    3위는 아이패밀리에스씨로 전기 대비 62.9% 증가했다. 화장품사업의 외형성장과 함께 작년 1분기 11억원이던 매출이 올해는 17억원으로 늘었다. 4위는 케이엠제약으로 전기 대비 56.8% 늘어났다. 구강케어(12억원)와 스킨케어(6억원) 매출 증가로 51억원의 분기 매출을 거뒀다. 5위는 제이준코스메틱으로 전기 대비 49.8% 늘었다.화장품부문이 4억원 외형성장에 성공하면서 분기 매출도 작년 11억원에서 올해 1분기에는 17억원으로 늘었다.  
          
    6~10위는 프로스테믹스(32.9%), 한국화장품제조(32.4%), 현대바이오랜드(31.7%), 코디(30.9%), 위노바(30.8%) 순으로 나타났다.  


    출처: 뷰티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