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도 의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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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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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교수]
- 연계와 상생을 위한 메시지 -
공감, 양보, 협력. 이들은 모두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관계에 금이 갔을 때 사람들을 이어주고 갈등을 풀어주는 관계지향적이고 관계친화적인 행동들이다.
그러면 친사회적 행동의 반대편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것은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관점을 이해하거나 수용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서, 관계를 파괴하는 반사회적 행동이라 할 수 있다.
공감, 양보, 협력과 같은 친사회적 행동은 ‘의지’가 필요하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지금처럼 연계와 상생이 필요한 시기에는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실천하려는 의지가 필요해 보인다.